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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갯쇠돌피

by 풀꽃나무광 2022. 5. 19.

갯쇠돌피 | 개쇠돌피, 갯돌피, 갯피아재비

Gat-soe-dol-pi

Polypogon monspeliensis (L.) Desf.  | 원기재명 Alopecurus monspeliensis L.

※처음 갯강아지풀로 오동정한 것을 갯쇠돌피로 정정함

 

 국명정보

갯쇠돌피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갯피아재비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국명의 유래

"갯 + 쇠돌피", 갯쇠돌피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 나는 쇠돌피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쇠돌피라는 이름은 돌피를 닮았다는(쇠)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는데 신칭한 이름으로 기록하지 않았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Cyperales 사초목 > Poaceae 벼과 > Polypogon 쇠돌피속

갯쇠돌피 Polypogon monspeliensis (L.) Desf. 

쇠돌피 Polypogon fugax Nees ex Steud.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아프리카, 유럽 등 |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의 해안가 습지나 하천 주변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여러 개가 모여나며, 높이 30~60cm이고, 4~5개의 마디가 있다.  
    잎몸은 길이 5~20cm이고, 너비 2~8mm이다. 잎혀는 3~8mm로 막질이다. 
     5~7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여러 개의 짧은 가지가 원추형으로 달려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5~12cm이다. 작은이삭은 납작하고 길이 2~3mm이며, 꽃이 한 개 들어 있다. 두 개의 포영은 모양이 같고, 길이 2~3mm이고, 맥 위와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으며, 끝이 갈라지고 사이에서 4~7mm의 까락이 난다. 호영은 5개의 맥이 있고 끝은 5개로 갈라지고, 가운데 맥은 까락으로 길어지기도 한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같다.
   열매  영과, 도란형이다. 꼭지는 선형이다. 

 

 동정 포인트
 1. 쇠돌피에 비해 포영의 까락이 길고, 전체 꽃차례에 짧은 가지들이 조밀하게 달려 원기둥 모양이므로 구별된다. 

 

▩ 쇠돌피 : 갯쇠돌피

쇠돌피 갯쇠돌피
까락이 짧고, 가지가 좁게 사상으로 붙으며 소수가 조밀하게 달린다.  까락이 길고, 전체 꽃차례에 짧은 가지들이 조밀하게 달린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5. 19. 제주도 하예동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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