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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갯강활(1)

by 풀꽃나무광 2022. 5. 14.

갯강활(1) | 왜당귀(중국명)

Caet-gang-hwal

Angelica japonica A. Gray  

 

 국명정보

갯강활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국명의 유래

"갯 + 강활", 갯강활이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서 자라는 강활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강활은 한약재로 사용한 한자명에서 강활(羌活)에서 유래한 것이다.

 

 분류
 산형과(Apiaceae) 당귀속(Angelica)

개구릿대 / 갯강활 / 고본 / 구릿대 / 궁궁이 / 당귀(참당귀) / 바디나물 / 삼수구릿대 / 왜당귀 / 왜천궁 / 잔잎바디 / 지리강활 / 처녀바디 / 개강활 / 흰바디나물 / 흰꽃바디나물

 

 분포|자생지
 
  일본, 타이완, 한국 | 제주도, 거문도, 홍도, 가거도 등의 바닷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위쪽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는 50∼100cm이다. 줄기 속에 노란빛이 도는 흰색의 즙액이 있다. 줄기 겉에 어두운 자주색의 줄이 있다. 
     뿌리잎과 밑쪽의 줄기잎은 잎자루가 길고 넓은 달걀 모양 삼각형이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윤이 나며, 길이는 7∼10cm, 나비는 2∼5cm로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다.
     흰색으로 7∼8월에 피며 복산형꽃차례로 달리며 화관은 작다. 꽃받침은 타원형이고 수술은 5개이며 씨방은 1개로 하위(下位)이다. 

   열매  분과, 10월에 익으며 편평한 타원형으로 털이 없다. 길이는 6∼7mm로서 뒷면에 맥(脈)이 있고 옆에 날개 모양의 능선(稜線)이 있다.

 

 동정 포인트
 
 1. 구릿대에 비해 즙액은 황백색이고 소엽은 넓으며 두껍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5. 14. 제주도 예래동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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