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버섯(6)

치마버섯(6) |

Chi-ma-beo-seot

Schizophyllum commune Fr. 1815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Schizophyllaceae 치마버섯과 > Schizophyllum 치마버섯속

치마버섯 Schizophyllum commune Fr. 1815

 

○ 분포

한국, 전 세계 | 봄~가을, 활엽수, 침엽수의 죽은 나무, 그루터기, 나무토막 위에 무리지어 나거나 겹쳐서 발생한다.

 

○ 개요

나무를 분해하는 백색부후균이다. 갓은 지름 1~3cm 정도로 부채형 또는 치마 모양이며, 표면은 백색, 회색 또는 회갈색의 거친 털이 빽빽이 나 있다. 갓 둘레는 주름살의 수만큼 갈라져 있다. 조직은 가죽처럼 질기고, 건조하면 움츠러들지만 비가 와서 물을 많이 먹으면 회복된다. 주름살은 백색 또는 회백색을 띠며, 주름살 방사상으로 길게 뻗는데 끝은 부드럽고 이중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는 없고 갓의 일부가 기주에 부착한 상태로 생활한다. 포자문은 백황색이고, 포자 모양은 원통형이다.

 

○ 활용

어린 버은 식용 가능함. 섭취하면 자양 강장에 도움이 되며, 항종양, 면역 강화, 상처 치유, 항산화 작용이 있다. 이 버섯의 sizofiran 성분은 암 치료에 이용한다. 중국 윈난성 지방에서는 건강에 매우 좋아 “백삼”이라 부른다.

 

○ 동정 포인트

갓 표면에 솜털 모양의 털이 밀생하고 주름살날은 2개로 갈라져 있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갓 표면은 백색~회갈색, 솜털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2021. 08. 25. 경기 고양 번데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