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말(2) | 실가래
Sil-mal
Potamogeton pusillus L.
○ 국명정보
실말 : 한국식물도감(상권 목본부) (정태현, 1957)
○ 국명의 유래
"실 + 말", 실말이라는 이름은 실처럼 가느다란 말이란 뜻에서 유래했다. 말은 물속에 사는 가늘고 긴 수초를 총칭하는 말이다.
○ 분류
가래과(Potamogetonaceae) 가래속(Potamogeton)
앉은가래, 솔잎가래, 새우가래, 말즘, 실말, 대가래, 넓은잎말, 좁은잎말, 가는가래, 애기가래, 큰가래, 가래, 등포잎가래
○ 분포|자생지
세계의 온대와 열대 | 거의 전역의 연못이나 흐르는 물속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 수생풀
줄기 줄기와 잎이 몹시 가늘고 수중줄기는 잘 갈라지며 가지 끝이 불완전한 월동아로 된다.
잎 거의 침수성이며 좁은 선형으로 길이 2~5cm, 나비 0.7~1.5mm이고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1~3맥이 있으나 없는 것같이 보이기도 하며 잎 안쪽에 줄기를 싸는 길이 6~7mm의 탁엽이 있다.
꽃 양성으로 6~8월에 피고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의 길이 4~5cm이고 꽃이 달리지 않는 마디사이가 신장한다. 화피가 없으며 심피, 수술과 암술이 각 4개이다.
열매 수과로 난상 원형이며 길이 1.8mm이고 배면에 3개의 줄이 있다.
○ 동정 포인트
1.국내에 분포하는 가래속 식물 중에서 가는가래나 애기가래와 유사하지만, 물 위에 뜨는 잎이 발달하지 않고 턱잎이 통 모양으로 합생하는 특징에 의해 구분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