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갯메꽃(4)

by 풀꽃나무광 2021. 6. 6.

갯메꽃(4) | 해안메꽃, 개메꽃

Gat-me-kkot

Calystegia soldanella (L.) Roem. & Schultb.

 

○ 국명정보
갯메꽃 : 박만규 <우리나라 식물명감>(1949)


 국명의 유래 
"갯 + 메꽃",   갯메꽃이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서 자라는 메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해안가 모래사장에서 자라는 잎이 둥근 특징이 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해안메꽃을 신칭했으나 <우리나라 식물명감>에서 갯메꽃으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Solanales 가지목 > Convolvulaceae 메꽃과 > Calystegia 메꽃속

선메꽃 / 애기메꽃 / 큰메꽃 / 흰큰메꽃 / 흰메꽃 / 메꽃 / 갯메꽃

 

 분포|자생지
 
  유럽, 아시아, 북미 서부, 태평양의 섬 등 |  제주, 전남북, 경남북, 강원, 경기, 황해, 함남 등의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굵고,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  갈라져 땅 위로 뻗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신장 모양으로 윤이 난다. 잎 길이는 2∼3cm, 나비는 3∼5cm이며, 잎자루 길이는 2∼5cm이다. 잎 끝은 오목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요철이 있는 것도 있다.
     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잎보다 길게 나온다. 포는 총포처럼 꽃받침을 둘러싼다. 화관은 지름 4∼5cm로서 희미하게 5개의 각이 지며 수술 5개, 암술 1개가 있다.
   열매  삭과, 둥글고 포와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동정 포인트 
   
잎이 신심형이고 끝이 둥글며 길이가 나비보다 짧고 두꺼우며 광택이 있다.

 

  □ 메꽃속(Calystegia) 검색표 

 1. 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2. 잎은 신원형, 바닷가에 자란다.------------------------------갯메꽃
  2. 잎은 삼각상 심장형~삼각상 피침형이다.
    3. 꽃자루 위쪽에 좁은 날개가 있고, 포는 예두이다.-----------애기메꽃
    3. 꽃자루 위쪽에 날개가 없다.
      4. 잎은 좁은 장타원형, 둔두, 포는 둔두 또는 요두이다.-----------메꽃
      4. 잎은 삼각상 난형, 예두, 포는 둔두 또는 다소 예두이다.--------큰메꽃
1. 줄기는 곧추~비스듬히 선다.-----------------------------------선메꽃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5. 16. 제주도 표선
2021. 06. 05. 경기 인천 무의도
2021. 07. 02. 전북 부안 고사포해수욕장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쑥부쟁이(2)  (0) 2021.06.06
큰조롱(3)  (0) 2021.06.06
두루미천남성(3)  (0) 2021.06.06
서양갯냉이(2)  (0) 2021.06.06
초종용(4)  (0)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