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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고사리삼(2)

by 풀꽃나무광 2019. 10. 16.

고사리삼(2) | 꽃고사리삼

Go-sa-ri-sam

Sceptridium ternatum (Thunb.) Lyon

 

○ 국명정보
고사리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고사리 + 삼", 고사리삼이라는 이름은 <조선산야생약용식물>에 기록된 것으로 , 평안도 희천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 약용하는 데 주요한 땅속줄기가 짧으면서 굵고 그것에서 여러 개로 갈리지는 모양이 인삼과 유사하며, 영양잎이 고사리를 닮은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고사리삼과(Ophioglosaceae) 고사리삼속(Sceptridium)

 단풍고사리삼 / 고사리삼 / 산고사리삼 / 산꽃고사리삼 / 숲고사리삼 / 애기고사리삼 / 늦고사리삼 / 긴꽃고사리삼 / 백두산고사리삼

 

분포|자생지
   일본, 대만, 중국, 네팔, 인도, 한국 | 전국의 산지나 초지에 자란다.

 

형태
   생활형 
동록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0-40cm정도로 자란다.
   근경   짧고 직립한다.
   공통병   길이 2-4cm로 짧다.
   영양엽    엽병 길이는  3-8cm이다.  

   엽신   길이 5-10cm로 4회 우상 심열하며, 거의 5각형이다. 하부 우편은 긴 자루가 있고, 열편은 원두이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포자엽    영양엽보다 훨씬 길고 엽병은 길이 15-25cm이다.

   포자낭수   원추상이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산고사리삼에 비해 소우편 자루가 길고, 전체적으로 털이 거의 없다.   2. 단풍고사리삼에 비해 소우편의 끝이 둔두이며 열편 가장자리에 둔거치가 있다.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여적    

2019. 10. 13. 전남 ***

-성숙한 영양엽, 끝은 원두, 둔두, 열편의 톱니는 둔하다. 털이 없고, 소우편의 자루가 뚜렷하다.

2021. 04. 09. 전남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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