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쥐꼬리새

Ga-ji-jwi-kko-ri-sae

Muhlenbergia ramosa (Hack. ex Matsum.) Makino, 1917

○ 국명정보
가지쥐꼬리새 : ?

○ 국명의 유래
"가지 + 쥐꼬리새", 가지쥐꼬리새라는 이름은 줄기의 절반 이상에서 가지를 치는 쥐꼬리새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 분류
벼과(Poaceae) 쥐꼬리새속(Muhlenbergia)

선쥐꼬리새, 큰쥐꼬리새, 쥐꼬리새, 가지쥐꼬리새

○ 분포|자생지
일본, 대만, 중국(동북부), 러시아(아무르), 히말라야, 필리핀, 한국 | 남부지방 저산지 임도 주변에서 드물게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근경 길게 옆으로 벋고 지름 3~5㎜이며 많은 혁질(革質)로 윤채가 나는 인편으로 덮인다.
줄기 곧추 또는 비스듬히 서며 종종 많은 가지를 내어 옆으로 눕고 높이 50~120㎝이다.

잎 길이 10~20㎝, 너비 4~14㎜이며 중앙맥이 백색으로 넓어 눈에 띄고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엽설은 길이 1㎜ 이하이다.
꽃 8~9월에 피고 개방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0~30㎝로 끝이 드리우고 가지는 비스듬히 선다.

열매 소수는 길이 3㎜이고 1개의 꽃으로 되며 회백록색으로 연한 자색을 띠고 밀생한다. 제1포영은 길이 0.5~0.7㎜로 맥이 없고 제2포영은 길이 0.7~1㎜로 희미한 1맥이 있다. 호영은 3맥이고 기부 가까이에 긴 털이 있고 끝이 2열하며 그 사이에서 길이 7~12㎜의 까락이 난다.

○ 동정 포인트

선쥐꼬리새에 비해 크고 까락(15-30mm)이 길며 포영은 난형으로 끝이 둔하고 때로 톱니가 있으며 호영 길이의 1/4~1/3이다.

▩ 쥐꼬리새속 종 검색표
1. 지하경이 아주 짧게 긴다.--------------------------쥐꼬리새
1. 지하경이 길게 긴다.
    2. 줄기에 가지가 없다.---------------------------선쥐꼬리새
    2. 줄기에 가지가 있다.
      3. 줄기는 아랫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포영은 호영의 1/2 이하이다.------큰쥐꼬리새
      3. 줄기는 절반 이상에서 가지를 치고 포영은 호영의 1/2 이상이다.------가지꼬리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