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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바위채송화(1)

by 풀꽃나무광 2019. 6. 23.

바위채송화(1) | 개돌나물, 대마채송화, 柳葉景天

Ba-wi-chae-song-hwa 

Sedum polytrichoides Hemsl.


 국명정보
바위채송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바위 + 채송화",   바위채송화라는 이름은 바위에 자라는 채송화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인 채송화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산지를 나타내는 바위를 추가하여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돌나물과(Crassulaceae) 돌나물속(Sedum)

 가는기린초 / 갯돌나물 / 기린초 / 돌나물 / 땅채송화 / 말똥비름 / 바위채송화 / 섬기린초 / 속리기린초 / 애기기린초 / 주걱비름 / 태백기린초 / 가지기린초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국 산지 바위지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가뭄에 강하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7-9cm다. 
     어긋나며, 뒷면의 잎줄이 뚜렷하다.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매우 조밀하게 달린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도피침형, 길이 6-15mm, 폭 1.2-2.5mm, 끝이 뾰족하다.
     6-8월에  2-3가지로 갈라지는 안목상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 지름 10mm쯤이다. 꽃자루는 없다. 포는 잎 모양이며 꽃보다 길다. 꽃은 4-6수성이다. 꽃받침은 깊게 갈라지며, 피침형, 녹색, 다육질이다. 수술은 2줄로 배열하며, 꽃잎에 마주난 수술이 꽃받침에 마주난 것보다 조금 짧다. 꽃밥은 노란색,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  삭과이며, 씨는 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돌나물(S. sarmentosum Bunge)과 비교했을 때, 돌나물의 잎은 폭 3-6mm로서 더욱 넓으며, 꽃이 피는 가지의 잎은 3장씩 돌려나므로 다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807&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9. 06. 22. 경기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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