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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섬개야광나무(1)

by 풀꽃나무광 2019. 5. 9.

섬개야광나무(1) | 북선야광나무, 조선야광나무, 조선개야광나무, 둥근잎개야광, 조선섬야광나무, 둥근잎개야광나무, 둥근잎야광나무

Seom-gae-ya-gwang-na-mu

Cotoneaster wilsonii Nakai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I급종 => 2017년 개정 이후 II급 종으로 격하

 

 국명정보
섬개야광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섬 + 개야광나무",   섬개야광나무라는 이름은 섬(울릉도)에서 자라며 야광나무를 닮은(개)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개야광나무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산지를 나타내는 섬을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개야광나무속(Cotoneaster)

  개야광나무 / 섬개야광나무 / 좀야광나무

  

 ○ 분포|자생지
   
한국(울릉도 고유종) | 울릉도 도동 바닷가 바위지대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4m 정도 자란다.
   수피  어린가지는 적자색 또는 갈색이고 가늘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곧 떨어진다.
     어긋나며 길이 2-4cm의 난형 또는 광난형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 또는 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은 털이 없고 엽맥에 골이 지며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이 3-8(~10)mm이다.
     5-6월에 백색 또는 연한 분홍색의 양성화가 산방꽃차례에 5-20개가량 모여 달린다. 꽃은 지름 8-12mm이며, 꽃잎은 아원형이고 절정기에는 옆으로 벌어진다. 꽃차례의 죽과 작은꽃자루에는 털이 없으며(간혹 약간 있음) 작은꽃자루의 길이는 4-6mm이다. 꽃받침통에는 털이 없으며 꽃받침열편은 길이 1.5-2mm의 삼각형이다. 수술은 20개 정도 이며 꽃잎보다 길이가 약간 짧다.

 

 열매
 
 이과. 지름 7-8mm의 타원형 또는 광타원형이며 9-10월에 진한 적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개야광나무에 비해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밀생하며,, 꽃이 더 많이 달린다. 꽃잎이 절정기에는 옆으로 벌어진다. ----------섬개야광나무

2. 섬개야광나무에 비해 잎에 털이 더 많고 꽃이 적게 달리며 꽃잎이 옆으로 활짝 퍼지지 않는다. -----------개야광나무

 

 참고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여적

 

 

 

 

 

 

 

 

 

 

 

 

 

 

 

 

 

 

 

 

 

 

 

 

 

 

 

 

 

 

 

 

 

 

 

&nbsp;2019. 05. 02. 경북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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