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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멸가치(1)

by 풀꽃나무광 2018. 9. 2.

멸가치(1) | 개머위, 명가치, 옹취, 총취

Myeol-ga-chi

Adenocaulon himalaicum Edgew.

 

○ 국명정보
멸가치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멸 + 가치", 멸가치라는 이름은 멸치를 뜻하는 멸과 개비를 뜻하는 가치의 합성어로, 열매의 모양이 멸치가 개비로 늘어서 있는 것 같가도 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열매가 곤봉형으로 방사상으로 달리는 독특한 모양을 취하며 잎과 줄기를 나물로 해 먹거나 국거리로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무티시아족(Mutisieae)>멸가치속(Adenocaulon)

  멸가치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아무르, 우수리), 한국, 일본, 히말라야,  | 전국 응달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게 서고 짧은 뿌리줄기에서 1대의 원줄기가 나와 50∼100cm로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윗부분에 대가 있는 선(腺)이 있고 줄기와 잎의 뒷면에 선모(腺毛)가 밀생한다. 
     어긋나고 삼각상 신장형이다. 잎 뒷면에는 솜털같은 털이 밀생하고 흰빛이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백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가 1개씩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조각은 5∼7개이다. 
   열매  수과로 곤봉같이 생기고 방사상으로 퍼지며 선이 밀생하여 끈적끈적하고 관모는 없다.

 

동정 포인트
 
1. 머위속에 비해 자웅이주가 아니며, 수과에 선체가 있어서 잘 달라붙고 관모가 없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9. 01. 경기 성남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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