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용 | 노랑개더부사리, 노랑갯더부살이, 노랑쑥더부사리, 노랑쑥더부살이
Hwang-jong-yong
Orobanche pycnostachya Hance
○ 국명정보
황종용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황 + 종용", 황종용이라는 이름은 꽃이 노란색으로 피는 종용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열당과(Orobanchaceae) 초종용속(Orobanche)
백양더부살이 / 압록더부살이 / 초종용 / 황종용
○ 분포|자생지
러시아, 몽골, 중국, 한반도 | 북부지방 바닷가 초지에서 쑥속 식물의 뿌리에 붙어산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 기생초본
땅속줄기 굵고 육질이다.
줄기 곧추 자라며 높이 10~30cm,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흰색의 연한 털이 있다.
잎 비늘 모양으로 줄기에 듬성하게 붙는다.
꽃 5~6월에 노란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에 흰색의 연한 털이 많다. 암술대는 꽃부리 밖으로 나온다.
열매 삭과, 타원형으로 7~8월에 익으면 2갈래로 터진다.
○ 동정 포인트
1. 꽃이 황색이고 열편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다.---------------------------------------황종용(북부지방 고원지대분포)
2. 꽃이 연한 보라색이고 화주가 화관 밖으로 나온다. ----------------------------------압록더부살이(북부지방 고원지대분포)
3. 내륙의 강가나 저수지 주변에서 쑥 뿌리에 기생하여 자란다. 꽃부리 통부의 아래쪽이 흰색이다.----------백양더부살이 4. 바닷가에서 사철쑥 뿌리에 기생하여 자란다. 꽃부리 통부의 아래쪽이 흰색이 아니다.-----------------------초종용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활용
강장제로 약용한다.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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