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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들현호색(1)

by 풀꽃나무광 2018. 1. 18.

들현호색(1)  |  꽃나물, 에게잎, 외잎현호색, 세잎현호색, 논현호색, 홀세잎현호색, 왕현호색/큰현호색

Deul-hyeon-ho-saek

Corydalis ternata (Nakai) Nakai


○ 국명정보
들현호색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들 + 현호색",   들현호색이라는 이름은 들에서 자라는 현호색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현호색을 기본으로 하고 산지를 나타내는 들을 추가하여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현호과(Fumariaceae) 현호색속(Corydalis)

갈퀴현호색 / 갯괴불주머니 / 괴불주머니 / 난장이현호색 / 남도현호색 / 눈괴불주머니 / 들현호색 / 산괴불주머니 / 섬현호색 / 쇠뿔현호색 / 염주괴불주머니 / 완도현호색 / 자주괴불주머니 / 점현호색 / 조선현호색 / 탐라현호색 / 털현호색 / 현호색 / 흰현호색 / 댓잎현호색 / 빗살현호색

 

 분포|자생지
 
  동북 아시아 전역 |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의 양지바른 들판 또는 논밭의 둑에 자란다. 중부 이남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북부지방을 거쳐 만주에도 분포한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덩이줄기  땅속줄기에 여러 개가 달리고, 모양은 반듯한 구형이 아니고 일정하지 않다.
   줄기  아래쪽이 굽지 않아서 곧추서며, 자른 면은 오각형이고, 높이 10-30cm다. 줄기 아래쪽에 비늘잎이 없다.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도란형, 난형, 넓은 타원형이고, 잎가장리는 얕게 또는 깊게 갈라져서 변이가 심하다. 
     4-5월에 총상꽃차례에 피며, 붉은 보라색 계통, 길이 1.8-2.0cm다. 
   열매   삭과(殼果),  긴 타원형의 줄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6∼7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덩이줄기는 여러 개가 달리며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현호색속 다른 식물들과 구분된다.       2. 같은 곳에 사는 덩이줄기가 있는 현호색 종류들에 비해 꽃이 조금 늦게 핀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308&show_all_tab=&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6. 05. 01. 경기 파주 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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