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곰취(3)

by 풀꽃나무광 2017. 12. 12.

곰취(3) | 곤달비/개끔취, 왕곰취, 큰곰취, 북곰취

Gom-chwi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국명정보
곰취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곰 + 취",  곰취라는 이름은 잎이 곰의 발자국을 닮았고, 나물(취)로 먹는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강원도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 깊은 산에서 자라며 어린잎을 식용했다. 16세기의 한그명 '곰ㄷ·ㄹ외'가 19세기에 이르러 곰취(곰츄ㅣ) 형태로 정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금방망이족>(Senecioneae)>곰취속(Ligularia)

  갯취 / 곤달비 / 곰취 / 어리곤달비 / 화살곰취 / 한대리곰취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국 높은 산의 습한 땅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높이 100-200cm다. 
     뿌리잎은 신장상 심장형, 길이 32cm, 폭 40cm쯤,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3장쯤, 작고, 잎자루 밑이 넓어져 줄기를 싼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7-10월에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30cm쯤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4-5cm다. 꽃대는 1-9cm다. 꽃싸개잎은 1장 있다. 머리모양꽃에는 혀모양꽃이 5-9개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 8-9개의 조각이 1줄로 붙는다. 
   열매  수과, 원통 모양, 길이 7-11mm다. 우산털은 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곰취는 곤달비에 비해서 잎은 밑이 창 모양이 아니라 심장 모양이며, 잎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지 않고, 혀모양꽃은 5-9개로서 많으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6356&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년 9월 22일 경기도 포천 운악산
2008년9월28일 선자령

 

2008년8월6-8일 제주도

 

2009년9월12일 한국자생식물원

 

 

 

 

 

&nbsp;2003년9월23일 남산야생화공원

 

 

 

2003년10월2일 한국자생식물원

 

 

 

2012. 08. 13. 강원 인제 곰배령

 

2004년5월10일 광릉국립수목원

 

2006년7월8일 인제 대암산 심마니 야영장(재배)

 

2006년8월2~3일 지리산

 

2007년4월29일 강원도 **산

 

2007년5월20일 방태산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말발도리(2)  (0) 2017.12.12
곤달비  (0) 2017.12.12
송악(1)  (0) 2017.12.09
산수유(2)  (0) 2017.12.02
향나무(1)  (0)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