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잎계요등 | 좁은잎계뇨등, 가는잎계뇨등, -鷄尿藤
Gye-yo-deung
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 (Nakai) T.B.Lee
○ 국명정보
좁은잎계요등 : 정태현 <조선삼림식물도설>(1943)
○ 국명의 유래
"좁은잎 + 계요등", 좁은잎계요등이라는 이름은 계요등을 닮았으나 상대적으로 잎이 좁은 계요등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 분류
꼭두서니과(Rubiaceae) 계요등속(Paederia)
계요등 / 좁은잎계요등 / 털계요등
○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 남부지방, 울릉도, 제주도 등의 숲 가장자리, 길가, 돌담 등 바닷가 양지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낙엽 덩굴성나무이다.
줄기 위쪽은 겨울에 말라 죽고 어린가지에 털이 조금 있다.
잎 마주나며 좁고 긴 피침형이며 길이 3~16cm, 폭 5~10mm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잘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 7~8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관 모양으로 흰색이며 안쪽에 보라색 반점이 있고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핵과, 둥글고 9~10월에 노란 갈색으로 익으며 털이 없다.
○ 활용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해독제로 약용한다.
○ 동정 포인트
기본종인 계요등에 비해 잎이 좁은 피침형으로 폭 1cm 이하이고, 잎 뒷면 맥에 털이 있어 구분된다. 털계요등은 잎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므로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14&subMenu=014003&contCd=014003&ktsn=120000063541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