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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버들참빗

by 풀꽃나무광 2015. 11. 19.

버들참빗 | 참빗고사리

Beo-deul-cham-bit

Deparia lancea (Thunb.) Fraser-Jenk.

 

○ 국명정보
버들참빗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버들 + 참빗", 버들참빗이라는 이름은 잎이 버드나무를 닮았고 포자낭군의 모양이 참빗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개고사리과(Athyriaceae) 진고사리속(Deparia)

 버들참빗 / 진퍼리개고사리 / 푸른개고사리 / 털고사리 / 흰털고사리 / 왕고사리 / 곱새고사리 / 좀진고사리 / 가좀진고사리 / 개좀진고사리 / 나도좀진고사리 / 털진고사리 / 탐라진고사리 / 큰진고사리 / 진고사리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베트남, 네팔, 인도 | 전남, 제주 저산지대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키 15-45cm, 지생한다.
    뿌리줄기   길게 옆으로 기며 지름 1.5-2.2mm이고, 비늘족각은 검은 갈색의 피침형으로 길이 1.5-3mm, 너비 0.3-0.7mm이다.
    잎자루   녹색 빛이 도는 연한 갈색으로 길이 5-15cm이며, 아랫부분에만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은 검은 갈색을 띠며 피침형으로 길이 1-2mm, 너비 0.1-0.2mm이고, 털은 없다.
    잎몸   단엽이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양 끝으로 가면서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구불거린다. 길이 10-25cm, 너비 1.5-2.5cm이며, 털이 없으며 가죽질이고, 중륵 뒷면이 약간 부풀어 있다. 
   잎맥
   소맥이 평행하며, 잎 가장자리까지 도달한다.
   자낭군   주축 맥을 따라 길게 붙는다. 잎몸 기부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퍼져 나가며, 1개 또는 이중으로 맥 위에 붙는다.
    포막   선형이며, 막질이고 길이 2-5mm, 너비 0.8-1mm이다.

 

 동정 포인트
  
 1. 잎몸은 단엽이고 포자낭군은 길게 붙는다.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 버들참빗의 속 계통에 관하여
 Diplazium, Athyrium, Neotriblemma, Triblemma 등으로 의견을 달리하였는데 최근 Sanoet al(2000)는 외부*내부 형태, 세포학적, 분자적 연구를 통해서 Deparia 속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창숙*이강협<한국의 양치식물>에서는 이 견해를 따르고 있다.

 

 여적

 

 

 

 

 

 

 

 

 

 

 

 

2012년5월15일 광릉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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