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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육지꽃버들

by 풀꽃나무광 2015. 1. 24.

육지꽃버들 | 육지버들, 대륙꽃버들, 대륙솜버들, 륙지꽃버들

Yuk-ji-kkot-beo-deul

Salix viminalis L. | Salix schwerinii E.L. Wolf

 

 국명정보
육지꽃버들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육지꽃 + 버들"  육지꽃버들이라는 이름은 육지(대륙)에서 자라는 꽃이 아름다운 버들이라는 뜻이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꽃버들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산지 육지를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버드나무과(Salicaceae) 버드나무속(Salix)

 강계버들 / 개수양버들 / 갯버들 / 능수버들 / 버드나무 / 분버들 / 섬버들 / 수양버들 / 쌍실버들 / 제주산버들 / 쪽버들 / 콩버들 / 키버들 / 호랑버들 / 긴잎떡버들 / 난장이버들 / 떡버들 / 용버들 / 육지꽃버들 / 털왕버들 / 털큰산버들 / 백산버들 / 붉은키버들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몽골, 러시아, 한국 | 평북-함북 낮은 지대 강 기슭이나 하천가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10m 정도로 자란다.
   수피   회녹색이며 평활하지만 오래되면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겨울눈  황색 또는 적갈색의 난형-장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어긋나며 10-15cm의 선상 피침형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좁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5-12mm이며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탁엽은 좁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2-3cm의 장타원상 난형이다. 포는 갈색의 도란형 또는 난상 원추형이며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수술은 2개이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황색이고 선체는 1개이다. 암꽃차례는 길이 3-4cm이다. 자방은 난형 또는 난상 원추형이며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암술대는 가늘고 길며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 난형이고 털이 있으며 5-6월에 성숙한다.

 

동정 포인트
 
1. 잎은 좁은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뒷면이 광택이 나는 은백색을 띠고 털이 잇는 것이 특징이다.   2. 육지꽃버들에 비해 잎의 폭이 1cm이상이고 탁엽이 피침형이며 가지가 굵고 털이 많은 나무를 꽃버들이라고 한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16. 07. 30. 백두산 황송포

 

 

 

 

2013. 06. 08. 백두산 황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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