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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하늘말나리

by 풀꽃나무광 2015. 1. 15.

하늘말나리 | 우산말나리, 당진리, 나리

Ha-nel-mal-na-ri

Lilium tsingtauense Gilg. | Lilium miquelianum Makino

 

 국명정보

하늘말나리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우산말나리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하늘 + 말나리"  하늘말나리라는 이름은 잎이 돌려나기를 하는 등 말나리와 닮았으나 꽃이 곧추서서 하늘을 향해 피는 나리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은 잎이 우산처럼 생겼고 말나리를 닮았다는 뜻에서 우산말나리로 기록했으나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하늘말나리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Lilium 백합속

날개하늘나리 / 노랑땅나리 / 땅나리 / 말나리 / 개말나리 / 나리 / 백합 / 섬말나리 / 솔나리 / 참나리 / 큰솔나리 / 노랑털중나리 / 털중나리 / 하늘말나리 / 광릉털중나리 / 금나리 / 중나리 / 하늘나리 / 큰하늘나리

 

분포|자생지
 
  중국 | 전국의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 붉은색을 띤 흰색, 난상 구형, 지름 2~3cm, 비늘조각이 조금 엉성하게 달린다. 
   줄기  높이가 1.1미터쯤 자란다.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 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 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 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  삭과, 4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말나리와 섬말나리에 비해 꽃이 깔때기 모양으로 곧추서고 화피편은 뒤로 굽지 않는다.  

  2. 하늘말나리에 비해 화피편에 반점이 없는 것을 지리산하늘말나리라 한다.  

  3. 꽃이 짙은 황색인 것을 누른하늘말나리라 한다.

 

활용
  연한 잎과 비늘줄기를 먹는다. 꽃은 말렸다가 차로 우려 먹는다.

 

참고
   위키백과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4. 07. 11. 경기 광릉내 봉선사 뒷산
2011. 07. 16-17. 강원 정선 문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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