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애기부들(1)

by 풀꽃나무광 2014. 7. 25.

애기부들(1) | 좀부들, 잘피부들

Ae-gi-bu-deul

Typha angustifolia L.  | Typha angustata Bory & Chaubard

 

○ 국명정보
애기부들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국명의 유래 
"애기 + 부들"의 합성어임. 형태적으로 부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애기처럼 작고 수화수와 암화수의 사이가 떨어져 있는 특징으로 부들과 닮았지만 다르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부들과(Typhaceae) 부들속(Typha)

  꼬마부들 / 부들 / 애기부들 / 큰잎부들

 

분포|자생지
 
  극지를 제외한 전 세계 | 전국 강, 하천, 연못, 습지 등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수생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옆으로 길게 벋는다. 
   줄기  곧추서며, 원주형, 높이 120-200cm이다. 
     선형, 길이 80-130cm, 폭 0.8-1.5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6-7월에 기둥 모양의 육수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은 서로 떨어져 있는데 거리가 2-6cm이다. 암꽃이삭은 아래쪽에 달리며, 길이 6-21cm이다. 수꽃이삭은 위쪽에 붙으며, 길이 10-30cm이다. 꽃은 화피가 없고,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수꽃에는 꽃밥이 3개 있다. 암꽃에 소포엽이 있고, 암술머리는 선형이다.

   열매  이삭은 긴 기둥 모양, 길이 8-30cm,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잎은 폭 0.8-1.5cm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떨어져 있다. 암술머리가 선형이며, 암꽃차례는 길이 10~20cm, 소포엽(소포편)이 있다.---애기부들   

2. 잎은 폭 5mm 미만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붙어 있다. 암꽃차례는 길이 3~6cm, 소포엽(소포편)이 없다.------------------------꼬마부들  

3. 잎은 선형, 폭 최대 1cm이다. 잎의 단면이 둔한 삼각형이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붙어 있다. ---------------------------------------부들  

4. 잎은 선형, 폭 최대 1-2cm이다. 잎의 단면이 납작하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붙어 있다. ----------------------------------------큰잎부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여적

 

2014. 07.20. 강원 양양 선사유적지

 

2014. 07. 19. 강원 양양 석호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개미자리(1)  (0) 2014.07.25
부들  (0) 2014.07.25
병아리방동사니  (0) 2014.07.24
금방동사니  (0) 2014.07.24
푸른방동사니  (0)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