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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산뱀딸기

by 풀꽃나무광 2014. 4. 16.

산뱀딸기 | 뱀딸기(북한명)

Min-baem-ttal-gi

Duchesnea chrysantha (Zoll. & Moritzi) Miq. | Fragaria chrysantha Zoll. & Moritzi

 

○ 국명정보
산뱀딸기 : 조식물명칭사전 (한진건, 장굉문, 왕용, 풍지원, 1982)


○ 국명의 유래 
"산 + 뱀딸기",   산뱀딸기라는 이름은 주로 산에서 자라는 뱀딸기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분류
 장미과(Rosaceae) 뱀딸기속(Duchesnea)

 뱀딸기 / 산뱀딸기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아프가니스탄, 부탄, 네팔, 인디아, 인도네시아 등과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에서는 귀화 | 전국 햇볕이 잘 드는 야지에 흔하게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땅 위에 길게 뻗는다. 전체에 긴 털이 많다. 
     어긋나며,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난상 타원형, 길이 2.0~3.5cm, 폭 1~3cm,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4~5월에 잎겨드랑이의 긴 꽃자루에 1개씩 피며, 노란색, 지름 1.5~2.0cm다. 부꽃받침잎은 꽃받침잎보다 조금 크다. 꽃잎은 넓은 난형이며, 길이 5~10mm다. 열매는 수과이며, 6월에 익으며, 육질의 붉은 꽃받침 겉에 흩어져 붙어 있다.  
   열매  수과로 덩이는 둥글며, 지름 1cm쯤이고, 먹을 수 있다.

 

동정 포인트

이 종에 비해 좀뱀딸기는 잎 앞면이 진한 녹색이고, 열매 색깔이 핑크색으로 거의 윤기가 없으며, 각각의 열매 겉에 작은 돌기가 발달하므로 다르다. 

뱀딸기 산뱀딸기
산뱀딸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대형이다.
집합과의 표면은 광택이 난다.
수과의 표면은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유두상 돌기가 있다.
뱀딸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소형이다.
집합과의 표면은 광택이 없다.
수과의 표면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활용

전초를 약용하고 열매를 새의 먹이가 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부꽃받침잎이 꽃받침잎보다 크기 때문에 양지꽃 종류와 구별된다.

2014. 04. 12. 전북 부안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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