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고들빼기
Ji-ri-go-deul-bbae-gi
Crepidiastrum koidzumianum (Kitam.) J. H. Pak & Kawano
※한국고유종
○ 국명정보
지리고들빼기 : 이창복 : <우리나라 식물자원>(1969)
○ 국명의 유래
"지리 + 고들빼기", 지리고들빼기라는 이름은 지리산에서 자라는 고들빼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고들빼기속(Crepidiastrum)
고들빼기 / 긴갯고들빼기 / 까치고들빼기 / 이고들빼기 / 지리고들빼기
○ 분포|자생지
한국 | 지리산 일대의 숲 가장자리, 바위 위, 길가에 자란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40cm로 곧추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회청색이다.
잎 근생엽은 개화전에 마른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4.5-6.5cm, 너비 2.5-3.0cm인 장타원형으로서 3-4쌍의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중축에 날개가 있고 엽병기부는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열편은 난상 장타원형으로 굵은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꽃 두상화서는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포엽이 1-3개이다. 총포는 길이 7.5-8.0mm이며, 외총포편은 난형으로 끝이 둔하고, 내총포편은 5개로 선형이다. 꽃은 황색으로 두상화서 1개당 5-6개이다. 개화기는 9-10월이다.
열매 수과, 길이 3.5-4.0mm인 방추형으로 11개의 능선이 있으며, 끝이 부리처럼 뾰족해지고, 관모는 백색이다.
○ 동정 포인트
1. 까치고들빼기에 비해 잎이 우상으로 갈라진 중축에 날개가 있다.
2. 까치고들빼기와 고들빼기의 잡종이라 여겨지는 중간형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우상으로 갈자닌 잎의 중축에 날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