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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마

by 풀꽃나무광 2013. 9. 9.

개아마 | 들아마 

Gae-a-ma

Linum stelleroides Planch.

 

○ 국명정보
개아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개 + 아마",   개아마라는 이름은 섬유작물로 재배했던 아마와 닮았는데 쓸모가 덜하다는 뜻 또는 야생하는 아마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아마는 중앙사시아 원산의 재배종 식물로 삼에 버금간다는 뜻이며 아마포를 만드는 섬유작물이었다. 개아마는 생김새와 용도도 아마와 비슷하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아마과(Linaceae) 아마속(Linum)

  개아마 / 아마 / 노랑개아마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 중부 및 북부지방 산과 들의 건조한 풀밭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80cm이다. 원줄기는 가늘고 곧게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를 많이 낸다.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빽빽이 난다. 잎 길이 1∼3cm, 나비 2∼3mm로 3맥이 있다.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쪽이 점차 좁아져서 나중에 원줄기에 붙는다.
      8-10월에 위쪽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전체가 총상꽃차례처럼 되고, 연한 붉은색이다. 꽃잎은 도란형, 길이 5-8m이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이고 검은 선점(腺點)이 튀어나와 있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  삭과, 종자는 둥글고,  윤이 나는 갈색이며 지름 3-4mm이다. 

 

동정 포인트 
 
석회암지대에만 자라서 비교적 희귀하며, 염료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으므로 반출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활용
   전체를 염료로 이용하고, 껍질은 섬유로 이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4029&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여적

 

 

 

 

 

 

 

 

2013. 08. 24.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