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고로쇠(1) | 섬고로쇠나무
U-san-go-ro-soe-na-mu
Acer okamotoanum Nakai
○ 다른 국명
섬고로쇠
○ 분류
단풍나무과(Aceraceae) 단풍나무속(Acer) =>APG III 분류체계는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장미군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 >단풍나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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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이신나무 / 붉신나무
○ 분포|자생지
한국(특산종) | 울릉도 산지 해발 고도 300-900m에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교목, 높이 20m 정도 자란다.
수피 고뢰소나무와 비슷하다. 가지에 털이 없다.
잎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고로쇠나무와 비슷하지만,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6∼9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길게 뾰족하다. 뒷면 맥에 흰 털이 난다.
꽃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 또는 양성화이며 새가지 끝에 취산상(聚揀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에서는 암술이 퇴화하였고, 꽃받침은 나즈막한 컵 모양이다. 암꽃에서는 수술이 짧거나 퇴화하였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열매 시과(翅果). 길이 4∼4.5cm이며 납작하고 날개는 끝이 넓으며 거의 평행하여 윗부분이 겹쳐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 동정 포인트
고로쇠나무에 비해 가지에 털이 없고 열매가 대형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우산고로쇠란 울릉도에서 자라는 고로쇠라는 뜻이다.
※고로쇠나무는 지역별로 형태의 변이가 아주 삼하다. 하여 학자에 따라서 이런 지역적 변이를 종 또는 종 이하 분류군으로 세분하기도 한다. 잎과 열매가 크다는 특징으로 우산고로쇠로 구분하였으나 최근에는 고로쇠나무와 동일종으로 처리하는 추세이다.
○ 여적
2013. 05. 20.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