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택비녀골풀 | 가는실골, 가는실골풀, 영명 Moor rush
Dae-taek-bi-nyeo-gol-pul
Juncus stygius L.
○ 국명 정보
대택비녀골풀 : 이창복 <우리나라 식물자원>(1969)
○ 국명의 유래
"대택 + 비녀골풀", 대택비녀골풀이라는 이름은 북부지방 양강도 대택에 자라는 비녀골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Juncales 골풀목 > Juncaceae 골풀과 > Juncus 골풀속
날개골풀 / 애기골풀 / 별날개골풀 / 골풀 / 물골풀 / 갯골풀 / 비녀골풀 / 참비녀골풀 / 실비녀골풀 / 청비녀골풀 / 백두실골풀 / 푸른갯골풀 / 길골풀 / 설령골풀 / 구름골풀 / 눈비녀골풀 /솔비녀골풀 / 한라골풀 / 대택비녀골풀 / 참골풀
○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 북부지방 양강도, 백두산 등 높은 산지대 풀밭의 물웅덩이 주변과 진펄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식물체는 좀 성글게 모여나며 보통 갈색을 띤다.
뿌리줄기 매우 짧거나 뚜렷하지 않으며 뿌리는 가는 사상(絲狀)이고 담백색 또는 담갈색이다.
줄기 외대로 곧추 자라며 가늘고 좀 둥글납작하며 높이 10~20(25)cm, 직경 0.5mm 정도이다.
잎 뿌리잎은 많으며 줄기보다 짧거나 길다. 줄기에는 1(2)개의 잎이 있는데 그 길이는 줄기보다 짧으며 경모상(硬毛狀)이고 둥글며 너비 0.5~0.8mm이고 맨 끝은 굳고 무디며 아랫부분은 담갈색을 띠고 격벽(隔壁)은 뚜렷하지 않다. 잎집은 길이 2cm 정도이며 변두리는 넓고 막질(膜質)로 되었으며 윗부분은 담갈색의 난형(卵形)의 잎혀가 있다. 뿌리목에는 갈색의 얇은 인상엽(鱗狀葉)이 있다.
꽃 7월에 줄기 끝에서 2~3개의 꽃이 피어 1(2)개의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룬다. 맨 밑에 있는 포(苞)는 잎 모양이고 길이는 머리모양꽃차례 길이와 같거나 좀 짧다. 소포(小苞)는 광난형(廣卵形)이거나 넓은 피침형(鈹針形)이고 꽃보다 짧거나 거의 같으며 끝은 무디고 농갈색 또는 암적갈색이다. 꽃은 길이 3~4mm이며 짧은 꽃자루가 있다. 화피편(花被片)은 장타원형(長楕圓形)의 피침형이며 외화피편(外花被片)과 내화피편(內花被片)의 길이는 같으며 외화피편의 끝은 약간 뾰족하나 내화피편의 끝은 좀 무디고 등 쪽은 황색 또는 볏짚색이고 끝은 아주 연한 갈색을 띠며 변두리는 막질(膜質)로 되었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花被)보다 약간 짧거나 같으며 꽃밥은 장타원형이고 길이는 화사(花絲)보다 훨씬 짧다.
열매 삭과(蒴果)는 세모난 난형이며 길이 5~6mm로서 화피보다 길며 끝은 좀 뾰족하고 갈색이며 좀 윤기가 난다. 씨는 좁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3mm, 너비 0.6mm이고 볏짚색이며 양끝에는 길이 1.2~2mm의 백색 덧겉껍질이 있다.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습지에서 생육하고 식물체가 성기게 자라며 화피조각이 옅은 황색인 특징으로 다른 분류군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조선행토대백과>
참고 ; https://gobotany.newenglandwild.org/species/juncus/stygius/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