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향나무 | 銀班-, 금반향나무
Juniperus chinensis var. aurea-variegata
○ 분류
구과식물문(Pinophyta)>구과식물강(Pinopsida)>구과목(Pinales)>측백나무과(Cupressaceae)>향나무속(Juniperus)
섬향나무 / 노간주나무 / 눈향나무 / 해변노간주 / 향나무 / 가이즈카향나무 / 뚝향나무 / 연필향나무 / 은반향나무
○ 분포|자생지
중국, 몽골,한국, 일본| 경북(울릉도), 충북(진천) 등의 산지에 자생한다.
○ 형태
수형 상록 침엽 교목이며, 높이는 약 20m까지 자란다.
수피 새로 돋아나는 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 가지는 검은 갈색이며 7∼8년생부터 비늘 같은 부드러운 잎이 달리지만 새싹[맹아:萌芽]에서는 잎사귀에 날카로운 침이 달려 있다.
잎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생한다.
구화수 단성화이며 수구화수는 황색으로 가지 끝에서 긴 타원형을 이루고 4월과 5월에 핀다. 암구화수는 교대로 마주달린 비늘조각 안에 달린다.
열매/종자 구과(毬果)로 원형이며 흑자색으로 지름 6~8cm이다. 성숙하면 비늘조각은 육질로 되어 핵과(核果) 비슷하게 되고 2∼4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침엽의 길이가 3~5mm로 작고 비스듬히 눕는다.----------- 눈향나무(var. sargentii)
2. 지면으로 기어가는 것처럼 자란다.--------------------- 섬향나무(var. procumbens)
3. 원줄기가 없고 곧게 자라지 않으며 여러 대가 한꺼번에 자라서 공처럼 둥근 수형이 이룬다.----- 둥근향나무(var. globosa) 또는 옥향나무
4. 한국 특산종으로 가지와 원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퍼지며 대부분 침엽으로 된다.---- 뚝향나무(var. horizontalis)
5. 잎의 일부가 은백색 또는 금색으로 되어 있다.----- 은반향나무 ·금반향나무
6. 어린 가지가 옆으로 꼬이며 침엽이 없다. ----------나사백(var. kaizuka)
○ 참고
두산백과
○ 여적
2007. 04. 07. 경기 오산 물향기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