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매 | 돌매화, 돌매화나무
Am-mae
Diapensia lapponica var. obovata F.Schmidt
○ 분류
돌매화나무과(Diapensiaceae) 돌매화(Diapensia)
암매(=돌매화)
○ 분포|자생지
러시아(사할린, 캄차카), 일본(홋카이도), 북아메리카(알래스카), 한국 | 제주도 한라산의 정상부 바위지대에 자란다.
○ 형태
수형 상록 소관목이며, 높이 3-5cm 정도로 자란다. 바위지대에 누워 낮게 기면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모여 나며 길이 7-15mm의 도란형 또는 주걱형이다.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고 밑부분은 잎자루처럼 되어 줄기를 약간 감싼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약간 말린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주맥이 움푹 들어가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꽃 6월에 새가지 끝에서 나온 길이 1-2cm의 꽃자루 끝에 지름 1.5cm의 꽃자루 끝에 백색 또는 황백색의 양성화가 달린다. 꽃은 지름 1.5cm 정도이며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의 가장자리에는 미세한 톱니가 있다. 수술은 5개이며 화통 상단에 달린다. 자방은 도란형이고 암술대는 길이 5-6mm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이다.
열매 삭과, 지름 1.5-3mm의 구형이고 3갈래로 갈라지며 8-9월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꽃을 제외한 키가 3-5cm밖에 되지 않는 아주 소형의 목본류이다. 한라산은 암매의 분포역에서 최남단에 해당하며 국내에눈 유일한 자생지이다. 백록담 일대의 암벽에 극소수의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 잎이 좁은 주걱형인 기본종(Diapensia lapponica var. obovata L. )은 북아메리카(동부),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및 유럽(서부)의 극지방에 분포한다.
○ 여적
☆이미지(위키백과)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9/93/Diapensia_lapponica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