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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사과나무

by 풀꽃나무광 2015. 4. 27.

사과나무 | 능금나무, 사과

Sa-gwa-na-mu

Malus pumila Mill.

재배식물

 

○ 국명정보
사과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능금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사과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사과란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시대이며, 조선 전기에는 내(柰-능금 내)와 임금(林檎)으로 나뉘었다. 내는 임금의 개량종으로 '사과'란 이름은 본래는 '내'의 중국 이름이었다. 개화기에 들어온 더 맛있고 굵게 개량한 사과는 중국 이름이 아니라 임금이 변한 우리말인 능금으로 불렀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사과란 이름으로 통일되고 능금이란 이름은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장미과(Rosaceae) 사과나무속(Malus)

 야광나무 / 털야광나무 / 개아그배나무 / 아그배나무 / 민야광나무 / 좀야광나무 / 능금나무(재배) / 사과나무(재배) / 꽃사과나무(재배) 

 

분포|자생지
 
  서남 아시아 원산, 유럽, 아시아 재배 | 전국의 화단, 밭에 재배한다.

 

형태
   수형
 낙엽 소교목 또는 교목이며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어린가지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2-3cm,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7-12cm, 폭 5-7cm이다. 잎 끝은 꼬리처럼 길고 뾰족하며 밑은 뾰족하거나 둥글고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어린잎은 솜털로 덮여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다. 턱잎은 길이 3-5mm, 일찍 떨어진다. 
     4-5월에 피는데  짧은 가지 끝에 5-7개가 산형으로 달리며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핀다. 꽃자루는 길이 2-3cm, 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며 길이 4-5mm, 솜털이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난상피침형이고 길이 8-11mm,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뒤로 약간 젖혀진다. 꽃잎은 5장이고 타원형이다. 암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  이과, 지름 3-10cm, 양끝이 들어가며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 8-9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오늘날 세계 각처에서 재배하는 과수원 사과(orchard apple)의 원종이다(Mabberley, 2001). 능금나무(M. asiatica Nakai)에 비해 꽃받침의 밑부분에 혹 같은 돌기가 없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15. 04. 26. 경북 영주 부석사 입구

 

2008. 07. 12. 경북 봉화 구룡산 인근

-겨울눈

2021. 01. 31. 서울 홍릉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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