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씀바귀

by 풀꽃나무광 2015. 4. 26.

씀바귀 | 씸배나물 ,씀바기,쓴귀물,싸랑부리,꽃씀바귀,흰씀바귀, 고채(苦菜)

Sseum-ba-gwi

Ixeridium dentatum (Thunb.) Tzvelev

 

○ 국명정보

 -씀바귀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씀배나물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씀바기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쓴귀물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싸랑부리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 국명의 유래

"씀바귀"라는 이름은 식물체에서 쓴맛이 강하게 나는 것에서 유래했다. 전초에서 매우 쓴맛이 나며, 예로부터 

뿌리와 잎을 약용하거나 식용했다. 어원은 씀바괴이다. "쓰+ㄴ+바괴'이 합쳐져 쓴맛이 난다는 뜻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씀바귀속(Ixeridium)

 씀바귀 / 흰씀바귀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일본 | 전국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25∼50cm 정도로 자라며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길이 약 8mm, 지름 2.5∼3mm로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바깥조각은 길이 약 1mm이고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5∼8개이다. 작은포는 길이 9.5∼12mm이다. 

   열매   수과(瘦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동정 포인트
 
 1.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var. albiflora),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var. amplifolia)라고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1. 06. 11. 경기 용인 함박산

 

2005. 05. 08. 경기 안성 칠장사 입구
2021. 04. 17. 경기 고양 진주류씨 세장묘
2023. 05. 01. 경기 고양 토당근린공원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매  (0) 2015.04.27
흰씀바귀  (0) 2015.04.26
양다래  (0) 2015.04.24
쇠물푸레나무  (0) 2015.04.23
들메나무  (0)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