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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금소리쟁이

by 풀꽃나무광 2015. 4. 11.

금소리쟁이 | 금소루쟁이, 금송구지

Geum-so-ri-jaeng-i

Rumex maritimus L.

 

○ 국명정보
이창복 : 이창복 <우리나라 식물자원>(1969)

국명의 유래
"금 + 소리쟁이",  금소리쟁이라는 이름은 열매의 빛깔이 황금색이 나는 소리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소리쟁이속(Rumex)

 부령소리쟁이, 수영, 토대황, 묵밭소리쟁이, 호대황, 참소리쟁이, 개대황, 금소리징이, 멧수영, 가는잎소리쟁이, 붉은소리쟁이(귀화), 돌소리쟁이(귀화), 좀소리쟁이(귀화) , 애기수영(귀화), 소리쟁이(귀화)

 

분포|자생지
 
 유라시아 온대 | 북부지방의 해안가, 경기도, 경상남도 개울가나 도랑, 습지에 자란다. 

 

형태
   한~두해살이풀  
   줄기  곧게 자라고 가지를 치며, 높이 40~90cm이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 잎은 일찍 시들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잎은 작고 좁아지며, 잎자루가 거의 없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길이 8~14(~24)cm, 폭 1~3(~5)cm, 끝이 점차 뾰족해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막질이고 쉽게 부서진다. 
     6-7월에 양성화로 피는데,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열매  삭과,  열매는 수과, 황갈색, 삼각형, 윤기가 난다.  7-8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꽃이 필 때 식물체 전체가 노란색이 된다.    

2. 좀소리쟁이(R. nipponicus Franch. & Sav.)에 비해 줄기는 보다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내화피편의 거치가 폭보다 길다.  

3. 금소리쟁이에 비해 화피 내편의 刺針(=거치)이 짧고 뾰족한 치아상인 것을 가는잎소리쟁이라 한다.   

4. 화피 내편이 4-9mm 정도로 길고 자침 또는 치아보다 폭이 넓은 것으로 좀소리쟁이와 돌소리쟁이가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2. 06. 06. 서울 도봉구 중랑천(대효 촬영) 

 

 

 

 

 

2013. 07. 26. 백두산 이도백하(대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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