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소리쟁이 | 좀소루쟁이, 작은송구지(북한명)
Jom-so-ri-jaeng-i
Rumex nipponicus Franch. & Sav.
○ 국명정보
좀소리쟁이 :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국명의 유래
"좀 + 소리쟁이", 좀소리쟁이라는 이름은 소리쟁이를 닮았으나 식물체가 작은(좀) 소리쟁이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소리쟁이속(Rumex)
부령소리쟁이, 수영, 토대황, 묵밭소리쟁이, 호대황, 참소리쟁이, 개대황, 금소리징이, 멧수영, 가는잎소리쟁이, 붉은소리쟁이(귀화), 돌소리쟁이(귀화), 좀소리쟁이(귀화) , 애기수영(귀화), 소리쟁이(귀화)
○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 제주도, 남부지방 길가, 황무지, 경작지 주변 및 숲 가장자리의 빈터 습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30~50cm, 보통 가지를 치며, 세로홈이 있고, 매끈하다.
잎 뿌리잎과 밑부분의 줄기잎은 잎자루가 잎몸보다 길고, 긴 타원상 선형, 끝은 둔하고, 밑부분은 둥근 모양이다. 위쪽 줄기잎의 잎자루는 짧다.
꽃 줄기 끝에 원추화서를 이루고, 꽃자루는 가늘고 길다. 화피조각은 6개가 두 줄로 난다. 열매를 맺을 때 바깥쪽 화피조각은 비스듬하게 서며, 안쪽 화피조각은 삼각상 달걀 모양으로 길이 4~5mm, 폭 2~3m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길이 2mm쯤의 송곳 모양 톱니가 2~4개 있고, 밑은 둥글다.
열매 삭과, 열매에 3개의 혹이 있다.
○ 동정 포인트
1. 소리쟁이에 비해 식물체가 작고 줄기 끝 화서까지 잎자루가 발달하며 열매 내화피의 가장자리에 침상돌기가 크게 발달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줄기 끝 화서까지 잎자루가 발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