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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분꽃

by 풀꽃나무광 2018. 9. 25.

분꽃 | 여자화, 분꽃나무

Bun-kkot

Mirabilis jalapa L.

 재배식물

 

○ 국명정보
분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분 + 꽃", 분꽃이라는 이름은 한자어 분화(粉花)에 어원을 두고 있다. 씨 속의 배젖이 밀가루 같은 백색인데, 이 가루를 여성용 화장품으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분꽃과 (Nyctaginaceae) 분꽃속 (Mirabilis)

  분꽃

 

분포|자생지
 
 남아메리카 페루 원산 | 우리나라 전역의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형태
   생활형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

    뿌리  굵다.

    줄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마디가 굵고 높이 60~100cm이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길이 4~10cm, 폭 2~6cm, 가장가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6-10월에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피며 향기가 나고 붉은색, 흰색 또는 노란색이다. 꽃싸개잎은 꽃받침처럼 보이며 녹색이고 5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꽃잎처럼 보이며 깔때기 모양이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5개이고 밖으로 나온다. 암술대는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  난형이고 겉에 주름이 있으며 검게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분꽃과 식물로서 유사종이 없으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가교배 및 타가교배를 통해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 크림색 등 다양한 꽃 색과 무늬가 나타나는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꽃은 식용색소 원료다. 잎을 염증약으로 쓴다.

 

여적

 

 

 

 

 

 

2018. 09. 14. 제주도 올래길 엉알해안

 

2018. 09. 29. 경북 영주 무섬마을

 

 

2002. 10. 15. 서울 중랑천변

 

 

 

2019. 08. 18. 우리 동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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