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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황금(黃芩)(1)

by 풀꽃나무광 2018. 8. 8.

황금(黃芩)(1) | 속썩은풀, 편금(片芩), 고금(枯芩), 조금(條芩)

Hwang-geum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귀화식물, 재배식물


○ 국명정보
황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황금", 황금이라는 이름은 한자명 黃芩에서 유래한 것으로, 땅속줄기가 노란색(또는 검노란색)인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북부지방에 주로 자라지만 다른 곳에서도 재배하는 것이 빠져나가 야생화한 개체가 종종 발견된다. 땅속줄기를 약용하고 어린잎을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꿀풀과(Lamiaceae) 골무꽃아과(Scutellarioideae) 골무꽃속(Scutellaria)

 가는골무꽃 / 광릉골무꽃 / 구슬골무꽃 / 다발골무꽃 / 애기골무꽃 / 황금 / 골무꽃 / 비바리골무꽃 / 산골무꽃 / 연지골무꽃 / 왕골무꽃 / 왜골무꽃 / 좀골무꽃 / 참골무꽃 / 창골무꽃 / 호골무꽃

 

 분포|자생지
 
  중국 원산, 동시베리아, 몽고, 만주 등 분포 | 전국에서 약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하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가 6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있고 원줄기는 네모가 지며 한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올라간다.
     대생하며 양끝이 좁고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2mm정도이고 밑부분의 잎은 길이 4.5cm, 나비 8mm이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자색으로 7~8월에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고 화서에 잎이 있으며 각 엽액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종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2개로 갈라지며 뒤쪽에 돌기가 있고 꽃이 진 다음 젖혀진다. 화통은 길이 2.5cm정도로서 밑부분이 굽고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며 뒤의 열편은 투구형이고 겉에 잔털이 있으며 측열편과 거의 합쳐지고 첫째 열편은 퍼지며 자주색이다. 화관은 통상 순형이며 개구(開口)한다. 2강수술이 있으며 화주는 고르지 않게 둘로 갈라진다. 
   열매  수과로서 다소 구형(球形)이며 꽃받침안에 들어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지하경 3cm까지 비후해진다. 줄기는 둔한 사각형이다. 잎은 피침형, 전연이다.    

2. 가는골무꽃에 비해 잎 뒤에 흑색 반점이 있고, 꽃은 줄기 끝에 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6. 26-07. 02. 중국 내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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