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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잔잎바디

by 풀꽃나무광 2017. 11. 4.

잔잎바디 | 가는잎바디, 개강활, 선바디나물

Jan-ip-ba-di

Angelica czernaevia (Fisch. & C.A.Mey.) Kitag.


○ 국명정보
잔잎바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잔잎 + 바디", 잔잎바디라는 이름은 잎이 작은 바디나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산형과 (Umbelliferae) 당귀속 (Angelica)

흰꽃바디나물, 고본, 처녀바디, 흰바디나물, 잔잎바디, 왜천궁, 궁궁이, 삼수구릿대. 갯강활, 구릿대, 개구릿대, 지리강활, 참당귀, 바디나물, 가는 바디, 두메당근, 신감채, 묏미나리, 미국당귀(재배), 노르웨이당귀(재배), 신선초(재배), 숲당귀(재배), 왜당귀(재배)

 

분포|자생지
 
러시아, 일본, 중국, 한국  | 함경도 등 북부지방의 산지의 골짜기, 습한 풀숲에 자생한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키는 1m쯤 자란다.

      2~3회 깃꼴겹잎이고 잎자루는 길며 잎집이 원줄기를 감싸고 작은잎은 긴 난형,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딱딱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겹산형꽃차례이며 작은산형꽃차례는 10~30개이고 둥근 모양이며 모인꽃싸개잎은 수 개, 작은모인꽃싸개잎은 다수이고 가늘고 소형이다. 
   열매  분과이고 둥근 모양이며, 8~9월에 익는다. 유관은 12개이다.

 

동정 포인트 
1.  북부지방에 매우 드물게 나는 식물로 각 꽃 안에 있는 꽃잎의 크기가 같지 않고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갖는 점에서 강원도 지역에서 자라는 왜천궁 및 전국에 걸쳐 분포하는 궁궁이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 종은 줄기 상부의 잎집이 원통형으로서 부풀어 오르지 않는 특징으로 왜천궁 및 궁궁이와 구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여적

 

 

 

 

 

 

 

 

 

2016. 07. 29. 중국 연길 용정

 

 

 

 

 

2016. 중국 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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