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옥매

산옥매 | 옥매, 산매, 옥매화

San-ok-mae

Prunus glandulosa Thunb.

재배종

○ 국명정보
산옥매 :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옥매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옥매화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산매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 국명의 유래
"산 + 옥매", 원래 산에서 자라는 나무인데 매화를 닮은 옥같은 예쁜 꽃이란 뜻에서 명명되었다. 산옥매의 꽃을 개량한 품종을 옥매(玉梅)라 하며 조경수로 널리 심는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 분류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 옥매 / 산옥매

○ 분포|자생지
중국 원산 |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식재한다.

○ 형태
   수형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줄기   어린 가지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다.
    잎  어긋나고 피침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으로 길이 3~9㎝이며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4~6㎜이다.
   꽃  4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잎과 같이 피고 소화경은 1㎝ 정도로 잔털이 있다. 꽃받침 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선상의 톱니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  핵과로 구형이며 붉게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이스라지나무에 비해 잎이 피침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으로 둔한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과실은 기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홍색으로 익는다.

2. 옥매는 산옥매와 유사하나 꽃이 흰색이고 겹꽃으로 피는 점에서 구분한다.

3. 본품에 비해 꽃잎이 백색이고 만첩인 것을 백매 for. albi-plena Koehne, 꽃잎이 적색이고 만첩인 것을 홍매 for. sinensis (Persoon) Koehne라 한다.

○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