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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리기다소나무

by 풀꽃나무광 2016. 1. 31.

리기다소나무

Ri-gi-da-so-na-mu

Pinus rigida Mill.

 

○ 국명정보
리기다소나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 국명의 유래 
"리기다 + 소나무", 일제 강점기 20세기 초 산림녹화를 위해 들여올 때 학명의 종소명  리기다(rigida)를 떼어 앞에 붙여 명명하였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구과식물문(Pinophyta)>구과식물강(Pinopsida)>구과목(Pinales)>소나무과(Pinaceae)>소나무아과(Pinoideae)>소나무속(Pinus)

방크스소나무 / 백송 / 금강소나무 / 반송 / 처진소나무 / 곰솔 / 눈잣나무 / 리기다소나무 / 섬잣나무 / 소나무 / 스트로브잣나무 / 잣나무 /  구주소나무 / 만주곰솔 / 테에다소나무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동북부) 산 | 전국에 조림하여 자란다.

 

형태
   수형
 상록 교목이며 높이 30 지름 90cm 정도까지 자란다. 흔히 줄기에 부정아가 자란 짧은가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피   적갈색이고 깊게 갈라지며 오래되면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어린가지는 연한 갈색이다.
   겨울눈  난상 원주형이고 적갈색을 띤다.
     길이 7-14cm의 침형이고 3개씩 모여 달리며 다소 뒤틀린다.
   구화수  암수한그루이며, 수분기는 5월이다. 수구화수는 황록색의 장원주형이며, 새가지 아래쪽에 모여 달린다. 암구화수는 연한 자주색의 난형이며 새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종자  구과는 길이 3-9cm의 난상 원추형이며 이듬해 9-10월에 익는다. 실편 끝에는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종자는 길이 4-6mm의 난상 삼각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종자 길이의 2배가 넘는 날개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잎이 3개씩 모여 나며, 줄기에서 짧은 가지가 나와 잎이 무성히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토양이 척박한 곳에서도 생장이 양호하여 예전에는 전국의 산지에 조림했으나 최근에는 전염병인 가지마름병류에 걸려 고사하는 개체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여적

2010. 05. 10. 서울 노원 불암산

 

2005. 09. 20. 서울 노원 불암산

 

 

2003. 02. 17. 서울 노원 불암산

 

2019. 03. 22.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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