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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고추

by 풀꽃나무광 2016. 1. 3.

고추 | 당초, 고초, hot pepper

Go-chu

Capsicum annuum L.

재배식물

 

○ 국명정보
고초(당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고추 : 박만규 :<우리나라 식물명감>(1949)

○ 국명의 유래
"고추" 라는 이름은 한자명 고초(苦椒)가 어원으로 괴로울 정도로 매운 맛이 나는 것에서 유래했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대체로 임진왜란 또는 그 직전인 16세기 말에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고추를 최초로 기록한 문헌은 <지봉유설>의 남만초(南蠻椒), 왜개자(倭介子)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가지과(Solanaceae) 고추속(Capsicum)

고추 / 하늘고추

 

분포|자생지
 
 남아메리카 재배, 열대~온대 재배 | 전국의 밭에 재배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약 60cm로 풀 전체에 털이 약간 난다.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톱니가 없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흰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리는데, 꽃받침은 녹색이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접시처럼 생겼고 지름 12∼18mm이다. 수술은 5개가 가운데로 모여 달리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씨방은 2∼3실이다.
   열매  장과,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8∼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활용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동상 등)으로도 쓴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C18H27O3N)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

 

참고
   
두산백과

※ 감자, 가지, 고추, 까마중 등 가지과 식물 잎을 먹이식물로 하는 곤충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성충과 애벌레

 

여적

2004. 07. 10. 서울 노원

 

2006. 09. 17. 경기 남양주 천마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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