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댕강나무

꽃댕강나무 | 아벨리아, Glossy abelia

Kkot-daeng-gang-na-mu

Abelia xgrandiflora (Rovelli ex Andre) Rehder

재배식물

○ 국명정보
꽃댕강나무 : 국가표준식물목록 추천명(2011)

○ 국명의 유래
1. "꽃 + 댕강나무", 꽃댕강나무라는 이름은 댕강나무를 닮았으나 연중 피는 꽃이 더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댕강나무라는 이름은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하고 부러지거나 봄에 가지의 모습이 쇳소리가 날 정도로 바짝 말라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2. "꽃 + 댕강나무"의 합성어이다. 다른 댕강나무 종류에 비해 주변에 흔하게 식재하는 반상록성 화훼종이다. 중국산 댕강나무를 일본에서 원예종으로 육성한 중간 잡종이다. 1930년경 일본에서 도입하여 조경수로 식재한다. 출전: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 분류
인동과(Caprifoliaceae)>린네풀아과(Linnaeoideae)>줄댕강나무속(Abellia) ※종전의 기존의 린네풀과(Linnaeaceae) 줄댕강나무속(Abellia)

댕강나무 / 섬댕강나무 / 줄댕강나무 / 털댕강나무 / 꽃댕강나무

○ 분포|자생지
동아시아, 히말라야, 멕시코 | 전국에서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는다.

○ 형태
   수형  높이 1∼2m 정도로 자란다.
    잎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cm이다.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꽃  종 모양이며 6∼11월에 피는데, 작은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5장이며 붉은 갈색이고 화관은 연분홍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꺾꽂이로 번식한다.
    열매  8-10mm로 가늘, 고 끝에 꽃받침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