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범부채 | 애기부채꽃(북한명), 몬트부레치아, Montbretia
Ae-gi-beom-bu-chae
Tritonia x crocosmiiflora G.Nicholson
※ 종소명 crocosmiiflora 는 붓꽃과 Crocosmia 속과 비슷한 꽃이라는 뜻이다.(들꽃카페 참고)
귀화식물
○영명과 학명의 뜻
영명 Montbretia 는 프랑스 식물학자 A. F. E. Coquebertb de Montbretia(1780-1801)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 Tritonia 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Triton 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붓꽃과 몬트부레치아속 식물을 지칭한다.
○ 국명정보
애기범부채 : 국가재배식물목록심의자료 (국가재배식물목록위원회, 2006)
몬트부레치아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 국명의 유래
"애기 + 범부채", 애기범부채라는 이름은 범부채를 닮았으나 키와 꽃이 작고 열매를 맺지 않는 범부채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Iridaceae 붓꽃과 > Crocosmia 애기범부채속
애기범부채(몬트부레치아)
○ 분포|자생지
유럽에서 교잡에 의해 생긴 잡종 | 전남(거문도), 경북(울릉도), 제주도 등에서 정원에 재배하던 것이 일출, 야생화하여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땅속에 옆으로 기는 가지가 있고, 갈색 엽초 모양의 섬유에 싸인 알줄기를 만들어 번식한다.
줄기 높이 50-80cm로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잎 길이 20-50cm로 줄기의 아래쪽에서 2줄로 어긋나며 기부가 겹쳐진다.
꽃 여름에 1개의 꽃대가 생기고 위쪽에서 2-4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여러 개의 꽃이 편측적으로 배열한 수상화서를 이룬다. 꽃의 지름은 2-3cm이고 2개의 포엽이 있다. 화피는 6개로 주홍색이고 장타원형이며 기부 근처에 진한 반점이 있다. 수술 3개, 암술은 1개로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 맺지 않는다.
○ 동정 포인트
1. 재배종과 달리 꽃이 주홍색이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