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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화훼원예식물

애기범부채

by 풀꽃나무광 2015. 11. 13.

애기범부채 | 애기부채꽃(북한명), 몬트부레치아, Montbretia

Ae-gi-beom-bu-chae

Tritonia x crocosmiiflora G.Nicholson

※ 종소명 crocosmiiflora 는 붓꽃과 Crocosmia 속과 비슷한 꽃이라는 뜻이다.(들꽃카페 참고)

귀화식물

 

영명과 학명의 뜻

  영명  Montbretia 는 프랑스 식물학자 A. F. E. Coquebertb de Montbretia(1780-1801)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 Tritonia 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Triton 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붓꽃과  몬트부레치아속 식물을 지칭한다. 

 

○ 국명정보
애기범부채 : 국가재배식물목록심의자료 (국가재배식물목록위원회, 2006)

몬트부레치아 :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 국명의 유래 
"애기 + 범부채", 애기범부채라는 이름은 범부채를 닮았으나 키와 꽃이 작고 열매를 맺지 않는 범부채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Iridaceae 붓꽃과 > Crocosmia 애기범부채속
애기범부채(몬트부레치아)

 

분포|자생지
 
  유럽에서 교잡에 의해 생긴 잡종 | 전남(거문도), 경북(울릉도), 제주도 등에서 정원에 재배하던 것이 일출, 야생화하여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땅속에 옆으로 기는 가지가 있고, 갈색 엽초 모양의 섬유에 싸인 알줄기를 만들어 번식한다.
   줄기  높이 50-80cm로 무리를 지어 자란다.
     길이 20-50cm로 줄기의 아래쪽에서 2줄로 어긋나며 기부가 겹쳐진다.
     여름에 1개의 꽃대가 생기고 위쪽에서 2-4개의 가지가 갈라지며 여러 개의 꽃이 편측적으로 배열한 수상화서를 이룬다. 꽃의 지름은 2-3cm이고 2개의 포엽이 있다. 화피는 6개로 주홍색이고 장타원형이며 기부 근처에 진한 반점이 있다. 수술 3개, 암술은 1개로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  맺지 않는다.

 

동정 포인트
 
1. 재배종과 달리 꽃이 주홍색이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17. 07. 06. 제주도 동백동산 옆 선흘리
2017. 07. 09. 제주도 남원읍
2022. 03. 19. 제주도 서귀포 예래생태하천

 

 

2015. 11. 06. 서울 아차산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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