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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검노린재나무

by 풀꽃나무광 2015. 4. 29.

검노린재나무 | 검노린재

Geom-no-rin-jae-na-mu

Symplocos tanakana Nakai


○ 국명정보
검노린재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검 + 노린재나무", 검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은 열매가 검은색을 띠는 노린재나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남부지방의 산지에 주로 분포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열매는 가을에 검게 익는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노린재나무과(Symplocaceae) 노린재나무속(Symplocos)

  검노린재나무 / 노린재나무 / 섬노린재나무 / 검은재나무 / 사철검은재나무 / 흰노린재나무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경남, 전남, 제주의 산지에 자란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1.5-8m, 지름 10cm 정도로 자란다.
   수피   갈색-회갈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회갈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다가 차츰 떨어져 없어진다.
   겨울눈  길이 2-4mm의 난형이며 인편은 6-7개이다.
     어긋나며 길이 4-8cm의 장타원형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작고 날카로운 톱니가 촘촘히 있다. 표면 맥 위에는 털이 있으며 뒷면에도 부드러운 털이 있고,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5-6월에 새가지 끝부분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은 지름 8mm 정도이며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다수이며 꽃받침은 아주 작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열매  핵과, 지름 6-7mm의 난형이며 9-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노린재나무에 비해서 잎이 장타원형이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는 점이 다르다.

 

▩ 노린재나무 : 검노린재나무: 섬노린재나무 : 검은재나무

  노린재나무 검노린재나무 섬노린재 검은재나무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 상록교목
도란형-타원형, 잎끝 짧게 뾰족, 뾰족한 톱니 장타원형, 양끝 뾰족,
작고 날카로운 톱니 촘촘
도란형-난상 타원형, 잎끝 급하게 꼬리처럼 뾰족, 길고 날카로운 톱니 타원형-난형, 잎끝 꼬리처럼 뾰족, 얕은 톱니
열매 모양, 색깔 타원형, 남색 난형, 흑색 난형, 벽흑색 난상 장타원형, 흑자색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08년 5월 1일 광릉수목원(대효 촬영)

 

 

 

 

2010년10월06일 경상남도 통영 **도

 

 

 

 

2017년 7월 6일 제주도 동백동산

 

 

 

 

2019. 10. 13. 전남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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