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장구채
Dal-maji-jang-gu-chae
Silene alba (Mill.) E.H.L. Krause, 1901.
귀화식물
○ 국명 정보
달맞이장구채 : 박수현<한국귀화식물원색도감(보유편)>(2001)
○ 국명의 유래
"달맞이 + 장구채", 달맞이장구채라는 이름은 달이 떠 있는 밤에 꽃이 피는 데서 유래했다.
○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끈끈이장구채속(Silene)
가는다리장구채 / 가는장구채 / 끈끈이장구채 / 명천장구채 / 분홍장구채 / 오랑캐장구채 / 울릉장구채 / 장구채 / 한라장구채 / 흰장구채 / 갯장구채 / 달맞이장구채
○ 분포|자생지
유럽, 북미, 일본, 한국 | 강원도 대관령, 경상북도 울릉도, 서울 월드컵공원 등에서 자란다.
○ 형태
생활형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높이 30-70cm까지 자라고, 전체적으로 털이 있다.
잎 마주나며, 뿌리에서 돋은 잎은 자루가 있지만 줄기 위쪽에 달리는 잎은 자루가 없다. 잎몸은 끝이 뾰족하고 길이 3-10cm, 너비 1-2cm이며 양면에 모두 털이 있다.
꽃 6-9월에 암꽃과 수꽃이 딴 그루에 피고, 저녁에 피며 향기가 있다. 암꽃의 꽃받침은 부풀어 있으며, 수꽃은 이보다 작고 홀쭉하다. 꽃잎은 5개로 흰색이며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수꽃에는 수술이 10개, 암꽃에는 암술이 한 개이고 암술머리는 5개로 끝까지 갈라진다.
열매 삭과, 난형, 길이 10-15mm이고 익으면 끝이 10개로 갈라진다. 씨는 흰색이며 뾰족한 점이 밀포한다. 7-10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양장구채에 비해서 식물채가 장대하며 꽃의 지름은 2-2.6cm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74320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유럽 원산으로 북미와 일본에도 유입되었으며, 박수현(2001)에 의해서 울릉도와 대관령에 분포하는 것을 보고한 뒤 서울에서도 발견되었다. ‘Silene alba (Mill.) E. H. L. Krause (1901)’는 ‘Silene alba Muhl. ex Rohrb. (Monogr. Silene 87. 1869)’의 후일동음명으로 비합법명이며, 1982년 재조합된 S. latifolia Poit. ssp. alba (Mill.) Greuter & Burdet를 적용하거나, S. latifolia Poir.에 포함시켜서 보는 견해에 따라야 할 것이다. <국립생물장원관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 |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