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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수염패랭이꽃

by 풀꽃나무광 2015. 4. 3.

수염패랭이꽃 | 가는잎수염패랭이꽃

Su-yeom-pae-taeng-i-kkot

Dianthus barbatus L. var. aisaticus L.

 

 국명정보
수염패랭이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수염 + 패랭이꽃"   수염패랭이꽃이라는 이름은 패랭이꽃을 닮았고 꽃 아래에 달린 작은 포가 가늘고 수염 모양이라서 붙여졌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종래 패랭이꽃을 기본으로 하고 학명의 종소명 barbatus[까락이 있는, 수염이 있는]에 있는 형태상 특징을 나타내는 수염을 첨가하여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패랭이꽃속(Dianthus)
갯패랭이꽃 / 술패랭이꽃 / 장백패랭이꽃 / 패랭이꽃 / 구름패랭이꽃 / 난쟁이패랭이꽃 / 수염패랭이꽃 / 흰패랭이꽃 / 꽃술패랭이(Dianthus superbus L)

 

분포|자생지
 
  러시아(극동), 중국(동부), 한국 | 북부지방 산지 풀밭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게 자라며 높이 30~60cm, 각이 진다.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4~8cm, 폭 1cm쯤, 끝은 뾰족하고 밑은 길고 뾰족하게 흘려내려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6-8월에 피는데 붉은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포엽은 4개, 난형으로 꽃받침보다 길고 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길이 1.5cm쯤이고, 끝은 얕게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 끝은 톱니 모양이며, 밑에는 긴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다.
   열매  삭과로 꽃받침잎으로 싸여 있으며, 길이 1.8cm쯤이고, 끝은 4갈래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1. 패랭이꽃(Dianthus chinensis L.)에 비해 꽃 크기가 작고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빽빽하게 모여 달려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구분되며, 북부지방(함경도)에 자란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5. 05. 09. 충북 음성 **산

 

2007. 06. 09. 경기 가평 북면 연인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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