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달맞이꽃 | 달맞이꽃, 왕달맞이꽃, 월견초
Keun-dal-mat-i-kkot
Oenothera erythrosepala (Borbás) Borbás | Oenothera glazoviana Micheli
귀화식물
○ 국명 정보
달맞이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큰달맞이꽃 : 정태현 <한국식물도감 (하권 초본부)>(1956)
○ 국명의 유래
"큰 + 달맞이꽃", 큰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큰 달맞이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바늘꽃과(Onagracea) 달맞이꽃속(Oenothera)
달맞이꽃 / 큰달맞이꽃 / 긴잎달맞이꽃 / 애기달맞이꽃
○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강원도, 경기(시흥), 제주 등의 산과 들에 자란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1.5m로 자란다.
잎 뿌리잎은 도피침형이고 지면에서 방사상으로 퍼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타원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 7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은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진다. 꽃 밑에 녹색 포가 2개 달려 있다. 꽃받침잎은 4개로 2개씩 붙어 있는데 꽃이 필 때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서 끝이 파여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지며 자방은 하위이다.
열매 삭과, 털이 있으며 익은 후 4개로 갈라져 종자가 나온다.
○ 동정 포인트
1. 달맞이꽃에 비해 식물체가 장대하고 줄기와 열매에는 기부가 붉게 부푼 털이 있으며 암술이 수술보다 길다.
○ 활용
한방에서는 월견초(月見草)라 하여 감기, 위장병,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병증에 약으로 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암술이 수술보다 길어서 꽃잎 밖으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