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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한련화

by 풀꽃나무광 2015. 3. 25.

한련화 | 旱蓮花, 할련, 한련, 금련화

Han-ryeon-hwa

Tropaeolum majus L.

재배식물

 

○ 국명정보
할련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한련화라는 이름은 한자명 旱蓮花에서 유래한 것으로 물(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蓮을 닮은 꽃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잎자루와 잎의 가운데 있는 모양이 연잎을 닮았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한련과(Tropaeolaceae) 한련속(Tropaeolum)

  한련

 

분포|자생지
 
  남아프리카(볼리비아, 콜롬비아, 페루)  원산 | 전국 각처 식물원, 민가, 화단에서 관화용으로 식재한다. 간혹 식물원 주변의 빈터, 습지, 강가에 야생화되어 자란다.

 

형태
   덩굴성 한해살이풀  
   줄기  길이 1.5m 정도이고, 2.5m까지 자라기도 하며, 털이 있거나 없다. 
     어긋나며, 길이 5~25cm의 잎자루 끝에 둥근 방패 모양으로 달린다. 잎자루 끝에서 약 9개의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며, 잎의 지름은 3~12cm이다.
     6-10월에 피는데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보라색 등으로 다양하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밑부분이 합쳐진다. 꽃잎은 5장으로 아래쪽의 3장은 가장자리에 털 같은 돌기가 있으며, 위쪽의 2장은 돌기가 없다. 
   열매  편평한 구형이고 지름 1.5~2.0cm이다.  7-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흔히 심어 기른다. 10종류 이상의 원예품종이 취급되고 있다. 하와이와 뉴질랜드 등지에는 귀화식물로 정착하였다.
 
 

여적

 

 

 

2006. 09. 29. 경기 가평 화야산 입구

 

2006. 06. 04. 경기 양평 양수리(세미원)

 

2004. 07. 11. 경기 포천 광릉내(봉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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