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Carica papaya L.
○ 분류
파파야과(Caricaceae) 카리카속(Carica)
파파야
○ 분포|자생지
아메리카 원산, 전 세계 열대지방 분포 | 온실에서 기른다.
○ 형태
수형 높이 6m, 지름 2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잿빛을 띤 녹색이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잎이 떨어진 엽흔(葉痕)이 많다. 줄기의 안쪽은 대부분 속[髓]이고 나무처럼 단단한 부분은 적다. 흠집을 내면 유액이 나온다.
잎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서 7∼9개로 갈라진다. 줄기 끝에서 모여 달리며 턱잎은 없다.
꽃 보통 단성화이며 암수딴그루로서 암꽃은 1∼3개가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수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약간 떨어져 난다. 잡성주(雜性株)에는 양성화가 달리지만 환경과 기온 변화에 따라 암수의 출현도가 달라진다. 씨방은 상위(上位)이며 1∼5실이다. 수술은 꽃잎에 붙으며 암술대는 짧고 5개의 암술머리가 달린다. 꽃은 밤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나방이 수분한다.
열매 공 모양,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긴 달걀 모양 등 다양하다. 무게는 0.2∼3kg이다. 빛깔은 녹색을 띤 노란색에서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짙은 노란색 또는 자줏빛을 띤 빨간색이며 두껍고 콩알만한 많은 종자가 젤리 같은 것에 싸인다.
○ 동정 포인트
1
○ 활용
열매는 날로 먹거나 잼·설탕에 절인 과자 등을 만든다. 익지 않은 열매는 소금에 절여서 쓴다. 잎과 어린 열매를 고기와 함께 찌면 고기가 연해지며 꽃 과 속을 함께 채소로도 활용한다. 종자는 독특한 맛이 있으므로 향신료로 쓴다.
○ 참고
두산백과
○ 여적
2006. 01. 11. 서울숲 곤충식물원
2006. 09. 28. 서울숲 곤충식물원(온실)
2004. 01. 26. 태국 파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