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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by 풀꽃나무광 2015. 3. 24.

| 무우, 蘿蔔(나복)

Mu

Raphanus sativus L.

재배식물

 

 국명정보
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무와 유사한 갯무가 한반도에 자생하고, 무를 뜻하는 시베리아 지역어 murik, 만주어 mursa, menji 등 유사한 발음이 있는 것에 비추어 무라는 이름은 고유어로 이해되지만, 그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십자화과(Cruciferae) 무속(Raphanus)

  무 / 갯무 / 서양무아재비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중국, 일본, 한국 등 | 전국의 농경지에서 재배한다. 

 

형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뿌리  큰 원추형이다.
   줄기  높이는 약 1m이며 털이 없다. 곧추 자라며 속은 비어 있고 밑에서 가지를 친다.
     뿌리잎은 깃꼴겹잎이며 털이 있고 끝의 작은잎이 가장 크다. 털이 있고 최종갈래조각이 가장 크다.
     4-5월에 피는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지름이 2.0~2.5cm이고 흰색 또는 분홍색이다. 꽃받침잎은 장타원형이고 길이 7mm이다. 꽃잎은 넓은 도란형이며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다.
   열매  각과이며 길이 4~6cm, 터지지 않는다. 씨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1. 갯무(R. sativus L. var. hortensis Backer for. raphanistroides Makino)는 본종이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보다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7. 05. 06. 지인 안*성 촬영

 

2020. 04. 21. 고양시 토당동 맹꽁이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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