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엉겅퀴
Sa-hyang-eong-geong-kwi
Carduus nutans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사향엉겅퀴 : 이유미, 박수현, 양종철, 최혁재(2008)
○ 국명의 유래
"사향 + 엉겅퀴", 사향엉겅퀴라는 이름은 식물체에서 나는 사향 비슷한 톡특한 냄새가 나는 엉겅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국화과(Asteraceae) 엉겅퀴속(Carduus)
사향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 흰지느러미엉겅퀴
○ 분포|자생지
유라시아 원산 |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의 월드컵공원, 경기도 진접, 양수리 등지에 산발적으로 번지고 있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30-200cm이며 가지를 친다.
잎 잎은 윤곽이 피침형이며 큰 것은 길이 25cm, 폭 10cm에 이른다. 잎 가장자리는 깊게 우상으로 분열되고 열편은 삼각상이며 톱니 끝은 예리한 가시로 이루어져 있다. 잎의 끝이 뾰족하고 기부는 가지를 감싸며 흘러내려 날개를 이루는데 날개에 예리한 가시로 된 톱니가 있다.
꽃 7-8월에 피며 홍자색이다.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한 두화가 달리며 두화 바로 아래의 자루는 날개가 없다. 두화는 지름 4-8cm로 반구형이며 총포편은 끝이 모두 가시로 발달되며 여러 줄로 배열된다. 두화는 통상화로만 이루어지며 통상화는 길이 25mm 내외이다.
열매 수과이다.
○ 동정 포인트
1. 지느러미엉겅퀴에 비해 식물체가 장대하고 줄기나 가지 끝에 두화가 1개씩 달리며 아래를 향해 숙인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