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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나래가막사리

by 풀꽃나무광 2015. 1. 10.

나래가막사리

Na-rae-ga-mak-sa-ri

Coreopsis alternifolia L.

귀화식물

 

국명정보
나래가막사리 : 대양을 건너 찾아온 진객(珍客) (전의식, 1991)
나래가막살이 : 한국귀화식물원색도감 (박수현, 1995)


○ 국명의 유래 
"나래 + 가막사리", 나래가막사리라는 이름은 나래와 가막사리의 합성어로, 줄기에 날개가 달려 있다고 하여 나래, 열매의 모양이 가막사리의 열매와 비슷하다고 하여 가막사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해바라기족(Heliantheae)>나래가막사리속(Verbesina)   

 나래가막사리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전국 산지, 공원, 도로변, 하천, 습지 등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20-250cm, 잔털과 좁은 날개가 있다.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거나 짧은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8-20cm, 폭 1.5-6.0cm, 끝이 점차 좁아진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은 쐐기 모양이다. 잎 양면이 거칠며, 표면에 털이 있다.
     8-9월에 피는데 여러 개의 머리모양꽃차례가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2.5-5.0cm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피침형이며, 털이 있고, 반쯤 구부러진다. 혀모양꽃은 2-10개로 노란색이며, 지름 1.8-2.5cm이다. 관모양꽃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노란색이다.
   열매  수과, 넓은 날개가 달리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관모는 2개의 까락으로 변한다.  9-10월에 결실한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잎의 기부가 줄기로 흘러 줄기에 좁은 날개 2개가 형성되며 두화에 설상화가 반쪽 정도만 붙고 열매에 넓은 날개가 달리는 특징이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국내에는 1980년대 이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국의 산지, 도로, 하천변 등에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특히 치악산국립공원, 무등산도립공원 등 생태계중요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제거작업이 필요하다(길 등, 2011).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현진오, 나혜련) / 2011.12.16.)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14. 08. 27. 서울 북한산

 

2018. 05. 07. 경기 인천 옹진 자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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