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갈나무 | 만주잎갈나무, 좀이깔나무
Man-ju-ip-gal-na-mu
Larix gmelinii (Rupr.) Kuzen. | Larix olgensis var. amurensis (Kolesn. ex Dylis) Kitag.
○ 국명정보
좀잇갈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잎갈나무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잎갈 + 나무", 잎갈나무라는 이름은 독특하게 바늘잎나무이면서 잎이 지는 나무로, 잎갈나무라는 이름은 잎을 간다는 (또는 갈무리한다)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구과식물문(Pinophyta)>구과식물강(Pinopsida)>구과목(Pinales)>소나무과(Pinaceae)>잎갈나무아과(Laricoideae)>잎갈나무속(Larix)
만주잎갈나무 / 청잎갈나무 / 잎갈나무 / 일본잎갈나무(재배종)
○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사할린, 시베리아), 한국 | 북부지방 백두산 지역의 고원이나 산마루에 난다.
○ 형태
수형 낙엽 침엽 교목으로 높이 30-35m 정도로 자란다.
수피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며 오래되면 인편 모양으로 떨어진다.
잎 잎은 바늘 모양으로 흩어지거나 모여난다.
꽃 암수한그루로 5월에 단성화(單性花)가 핀다.
열매 구과(毬果)로 9월에 다갈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잎갈나무에 비해 솔방울이 작으며 비늘 조각의 수가 이삼십 개이다.------------------------------잎갈나무
2.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잎 뒷면이 녹색이며 구과의 실편 수가 적고 끝이 뒤로 말리지 않는다.-------잎갈나무
○ 참고
두산백과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