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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구골나무

by 풀꽃나무광 2014. 11. 8.

구골나무 | 참가시은계목

Gu-gol-na-mu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재배식물

 

○ 국명정보
구골나무 : 이창복 :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구골 + 나무", 구골나무라는 이름은 한자명 구골(枸骨)에서 유래한 것으로, 구기자를 닮았는데 뼈처럼 억센 가시가 있는 나무라는 뜻에서 또는 학약명이기도 하므로 약효와 관련된 의미로 붙여진 것으로 추정한다. 

 

분류
  물푸레나무과(Oleaceae) 목서속(Osmanthus)

  박달목서 / 구골나무 / 금목서 / 목서

 

분포|자생지
 
  일본(혼슈 이남), 타이완 원산 | 남부 지방의 공원 및 정원에 식재한다.

 

형태
   수형
 상록 소교목이며 높이 4-8m 정도로 자란다.
   수피   회백색이고 피목이 발달한다.
   겨울눈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하며 표면에 황갈색의 짧은 털이 밀생한다.

      마주나며 길이 4-7cm의 타원형이다.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을 띤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어린 개체의 잎 가장자리에는 2-5쌍의 가시 같이 날카로운 톱니가 발달한다. 
     암수딴그루이며 11-12월에 잎겨드랑이에 백색의 꽃이 모여 달린다. 화관은 지름 5mm 정도이고 4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열편은 길이 2.5-5.5mm이고 뒤로 젖혀진다. 수꽃에는 화관열편과 길이가 비슷한 수술이 2개 있다. 암꽃의 자방은 난형이고 털이 없으며 암술대가 1개다.
   열매  핵과, 길이 1.2-1.5cm의 타원형이며 이듬해 6-7월에 벽흑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구골나무와 유사하지만 황색 꽃이 피는 나무를 금목서라 하며 남부 지역에 드물게 식재한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여적

 

 

2005. 01. 03. 전남 목포 유달산

 

 

 

 

 

2006. 01. 03. 경남 통영

 

 

2010. 05. 27. 경남 통영 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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