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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꽃받이

by 풀꽃나무광 2014. 3. 24.

꽃받이 | 나도꽃마리, 꽃마리, 꽃바지

Kkot-baji

Bothriospermum tenellum (Hornem.) Fisch. & C. A. Mey.

 

○ 국명정보
꽃받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꽃 + 받이",   꽃받이라는 이름은 포가 꽃을 받치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꽃차례는 길며 말리지 않고 잎 같은 포가 달리는 특징이 있다. 받이는 등받이와 같이 어떤 것을 받치고 있을 때 사용하는 말이므로 꽃받이는 꽃을 받치고 있다는 뜻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지치과(Boraginaceae) 꽃받이속(Bothriospermum)

꽃받이 / 참꽃받이 / 흰꽃받이

 

분포|자생지
 
  중국(동부), 한국, 일본, 타이완, 인도, 중앙아시아 | 전국 언덕, 길가, 밭, 들판 등에 자란다.

 

형태
   생활형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5-30cm, 밑부분이 옆으로 땅에 닿으며, 거칠고 누운 털이 있다. 
      어긋나고, 밑의 잎은 주걱형이지만 그 외에는 타원형으로 길이 2-3cm, 폭 1-2cm, 끝은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밑은 쐐기형으로 좁아진다.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끝이 말리지 않고, 길이 5-15mm의 포가 잎처럼 달린다. 꽃자루는 포엽보다 짧고,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화관은 지름 2-3mm, 끝이 5갈래로 퍼지며, 뒤편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열매  분과, 타원형으로 길이 1.5mm, 지름 1mm쯤이며, 겉에 잔돌기가 많다.

 

 ○ 동정 포인트
1. 전체에 연모가 밀생, 꽃은 호생하고, 화서의 끝이 꼬리 모양으로 말리지 않으며 포엽이 크다.----------------꽃받이  

1. 전체에 백색 강모와 잔털이 밀생, 꽃은 꽃자루가 있으며 꼬리 모양으로 말리는 총상화서로 난다. ----------참꽃받이

 

▩ 꽃마리와 꽃받이 대초

  꽃마리   꽃받이
 꽃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태엽처럼 풀리면서 자란다.  총상화서로 달리며 화서 끝이 말리지 않고 엽상의 포가 달린다.
 잎  장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밑부분 잎은 주걱형, 잎자루가 길고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밑부분 잎은 주걱형, 그외는 타원형이다. 잎자루가 거의 없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311&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6. 05. 20. 서울 중랑천변

 

2015. 04. 04. 강원 영월

 

-화서 끝이 말리지 않고 엽상의 포가 달린다.

 

-화서에 잎 모양의 포가 달린다.

2014. 03. 30. 용인 수지

 

 

 

 

 

 

 

 

 

 

 

 

 

2014. 03. 24. 용인 수지

 

2014. 04. 12. 전북 부안 내변산

 

2019. 04. 08. 경기 안산시

 

 

-꽃받이와 꽃마리의 대조

 

꽃바지

꽃마리

2014. 03. 30. 용인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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